채식주의자 (2007) 이 작품은 한강을 세계적으로 알린 소설로, 2016년에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육식을 거부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자율성과 폭력, 가족의 억압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소년이 온다 (2014)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집단적 트라우마와 슬픔, 인간의 폭력성을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입니다.
희랍어 시간 (2011) 두 명의 주인공, 말을 잃어가는 여성과 시력을 잃어가는 남성을 중심으로 언어와 상실에 대한 주제를 다루는 작품입니다. 2023년에 영어로 번역되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흰 (2016) 소설과 에세이를 결합한 형식의 작품으로, '흰색'을 매개로 삶과 죽음, 상실과 기억을 다루는 시적이고 상징적인 소설입니다.
작별하지 않는다 (2021) 이 작품은 프랑스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프리 메디치상을 수상하며 한강의 문학적 입지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이별과 상실에 대한 감정적인 탐구를 다룹니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2013) 한강의 소설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의 영어 제목은 **"I Put an Evening in the Drawer"**입니다. 이 제목은 원작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감정과 일상의 작은 순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 에센셜: 한강 (2022) 한강 작가의 주요 작품들을 큐레이팅하여 한 권으로 엮은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이 책은 한강 작가의 장편소설, 단편소설, 시, 산문을 한데 모아, 그녀의 문학 세계를 폭넓게 소개하는 작품집입니다. 1993년 등단 이후 30년 가까이 한강이 탐구해 온 인간의 상실, 고통, 사랑, 폭력 등의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룹니다
